2011.12.21~2012.2.12 '임응식-기록의 예술, 예술의 기록' 사진전 | 덕수궁미술관 전시

























임응식
기록의 예술, 예술의 기록

국내 전시
기획전시
2011.12.21 - 2012.02.12
덕수궁미술관
임응식 외 21작가
260
국립현대미술관, 한겨레/ 한미사진미술관
5,000원(덕수궁 입장료 포함)




  <임응식 - 기록의 예술, 예술의 기록>전은 사진작가로서뿐만 아니라 사진 계몽운동가 및 교육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여 한국사진의 근대화를 이룬 인물인 사진작가 임응식(林應植, 1912. 11. 11 ~ 2001. 1. 18)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임응식이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 1930-40년대 '예술사진' 시대의 작품부터 그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 1950년대의 리얼리즘 계열 사진, 그리고 1960년대 후반 이후로 작가가 일정한 주제를 내걸고 촬영하여 『공간』지에 연재한 문화재 사진가 예술가의 초상 시리즈를 모두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그 동안 거의 발표되지 않은 작업인, '명동 사진'이 출품되는데, 유족이 소유한 필름을 인화하여 세상에 처음 공개되는 사진들이 다수 포함된다. 이는 작가가 명동 거리를 다니면서 명동의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스냅 사진으로 찍은 것들로,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변화하는 명동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그 외에도 작가와 함께 활동한 동료, 제자들이 촬영한 <기억의 헌사: 임응식의 초상사진>과 초기 부산에서 함께 활동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작은 역사전: 임응식과 초기 부산사진>도 전시에 포함되어 작가의 삶을 보다 입체적인 역사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사진아카이브연구소의 이경민 대표가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한겨레 신문사와 부산 고은사진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예술사진에서 사진예술로 (1930년대~1960년대)
? 일제 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 임응식의 초기 작품을 다룬 섹션이다. 사진은 일제강점기에 수용·정착되고 제도화된 예술사진이 성행하다가 한국전쟁기에 들어서 기록사진의 성향을 띈 작품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전후(戰後)에는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계열의 사진이 주류를 이르는데, 임응식의 사진 활동 역시 한국사진사의 전개과정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음을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다.

문화재와 예술가의 기록 (1960년대~1980년대 초)
? 2부는 임응식이 196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반 사이에 작업한 고 건축 사진과 예술가들의 초상사진으로 구성되었다. 1960-70년대에는 한국의 전통과 미를 재발견함으로써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세우려는 작업이 역사, 문학, 미술, 사진 등 여러 분야에서 일어나게 되는데, 임응식은 문화재 사진을 통해서 사진이라는 매체가 지닌 기록성과 예술성을 성취하고자 했다.

명동, 명동 사람들 (1950년대~1990년대)
? 3부는 임응식이 한국전쟁에 종군하여 폐허로 변한 명동을 기록하기 시작한 1950년부터 타계한 해인 2001년 직전까지 50년 넘게 촬영한 명동 사진을 다룬다. 임응식은 명동을 '한국 사회변화의 축소판'으로 보고, 역사·문화사적인 관점에서 하루하루 변하는 명동의 모습을 기록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명동 사진 중에는 유족이 소장한 필름을 인화하여 처음으로 공개되는 작품들도 다수 포함 된다. 이 섹션은 주제에 따라 명동 풍경, 명동의 인물, 명동의 패션을 비롯하여 임응식이 주로 다녔던 명동 코스를 지도와 사진으로 재구성한 사진가 L씨의 명동 일일 등의 세부 파트로 구성된다.

임응식과 사진 아카이브
? 마지막 4부는 두 개의 소품전과 임응식이 남긴 유품 및 저서 등의 각종 아카이브 자료로 구성된다.《작은 역사 전: 임응식과 초기 부산사진》은 임응식과 함께 부산광화회(1946년 창립)와 부산예술사진연구회(1947년 창립)를 중심으로 활동한 이병삼, 박기동 등 부산출신 사진가들의 작품들을 다룬다. 《기억의 헌사》는 임응식과 함께 활동했던 동료와 그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후배나 제자들이 촬영한 임응식의 초상사진으로 구성되는데 권태균, 주명덕 등이 출품하였다. 이 밖에도 임응식이 생전에 사용하던 카메라와 그가 저술하거나 참여한 교재와 서적, 임응식의 모습이 담긴 기념사진들을 함께 전시하여 그의 사진 활동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까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011.11.10~2012.2.19,과천 국립현대미술관 '텔미텔미: 한국-호주 현대미술 1976~2011' 전시

텔미텔미: 한국_호주 현대미술 1976~2011

텔미텔미: 한국_호주 현대미술 1976~2011
전시구분 국내 전시
전시유형 기획전시
전시기간 2011.11.10 - 2012.02.19
전시장소 국립현대미술관  / 과천 본관
참여작가 한국과 호주 48명 작가
작품수 130
주최/후원 국립현대미술관, 시드니현대미술관
관람료5,000원 (초/중/고 무료)
 

* 텔미텔미전 관람객 인터뷰 영상


* 전시및 작품설명이 수록된 전시가이드로 연결됩니다.
큐알코드

<텔미텔미: 한국_호주 현대미술 1976-2011>전은 한국과 호주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정부차원의 문화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호주는 한국인에게 아직 상당 부분 '미지의 나라'로 인식되어 있고, 더구나 현대미술의 방면에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었다. 50년 사이 굳이 직접적인 양국 미술 교류의 연원을 따진다면, 1976년 제2회 시드니 비엔날레 때 한국작가(이우환, 심문섭, 이강소, 곽인식)의 참여와, 같은 해 백남준의 호주 방문이 기록적인 사건으로 남아있을 뿐이다.


거의 우연적으로 보이는 1976년 양국 미술의 만남이 이번 전시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시작점이 되었다. 무엇보다 당시 비엔날레에서 보여준 1970년대의 미술 담론 - 쓰레기에서 예술을 찾고, 미술관 밖으로 뛰쳐나간 예술의 개념 - 은 여전히 현재의 미술에도 유효한 관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무조건적인 '새로움'을 찾아 앞을 향해 전진하는 대신, 숨을 돌리고 과거를 바라다보며 느리게 숙고하는 정신이 이 전시에 묻어 있다.


'만남'은 거의 '기적'과 같은 일이다. 이 전시에는 한국과 호주, 1976년과 2011년이 뜻밖에도 서로 만나고 있다. 비록 이 다른 시공간은 직접 만난 적이 없었지만, 예술가들이 매우 간단하고 본질적인 생각에 몰두할 때, 이들은 언제나 서로 교감하고 있었음을 이 전시는 보여 준다. 원더걸스의 리메이크곡 "텔미텔미"의 제목 그대로, 나를 이야기하고 나에게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관계를 통해 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 전시는 한국 국립현대미술관의 학예연구사 김인혜와 시드니 현대미술관의 큐레이터 글랜 바클리가 기획하였고, 한국 외교통상부, 호주 외교통상부의 발의로 국제문화위원회를 통한 호주 정부 및 호한 재단, 고든 달링 재단의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대표작 소개



* <텔미텔미: 한국_호주 현대미술 1976-2011>展 전시장 내부 전경 사진

전시장내부사진


2011.10.18~12.4. 덕수궁미술관 : '소통의 기술' 전시

<소통의 기술: 안리 살라, 함양아, 필립파레노, 호르헤 파르도>

<소통의 기술: 안리 살라, 함양아, 필립파레노, 호르헤 파르도> 


전시구분 국내 전시
전시유형 기획전시
전시기간 2011.10.18 - 2011.12.04
전시장소 덕수궁미술관
참여작가 안리살라, 필립파레노, 호르헤파르도, 함양아
작품수 11
주최/후원 국립현대미술관, 아르코, 소마
관람료5,000원(덕수궁 입장료 포함)



 
 

• 뮤지엄링크 <있잖아요: 청계천 프로젝트>에 이은 '소통'을 주제로 한 전시
•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4인의 '자기만의 방'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
• 뉴미디어, 필름, 설치, 디자인 등 크로스 장르적 성격의 작품전시
• 전시연계 문화행사 <소통에 대한 당신의 생각 UCC 공모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소마 미술관, 아르코미술관이 협력한 《뮤지움 링크》의 일환인 『소통의 기술: 안리 살라, 함양아, 필립 파레노, 호르헤 파르도』 전시를 10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덕수궁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통'을 주제로 세계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 안리 살라(Anri Sala), 함양아(Yang Ah Ham),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 호르헤 파르도(Jorge Pardo) 4명의 대표 작품 10여 점을 소개한다. 전시작품들은 뉴미디어, 필름, 설치, 디자인 등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 장르의 성격을 띄며, 작가들이 직접 구성한 4개의 전시장에서 소통에 관한 서로 다른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참여 작가들의 사회와 소통을 하는 방식은 다양하며 동시에 개인적이다. 특히 작가가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뿌리와 경험은 작업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알제리와 알바니아, 쿠바 그리고 서울 출신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적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미학적 관점이 모이는 시점과 한국의 사회가 교차하는 지점 끝에는 닿을 듯 닿지 않는 소통의 방식이 존재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수연 학예연구사는 "개인적인 일상과 사회적 메시지, 예술 간의 소통을 위하여 따로 또 함께 활동을 해온 국제적 작가들의 작업이 동시대의 또 다른 공간인 서울에서 살고 있는 감상자들을 만나 새로운 소통과 창조적 해석의 가능성을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전시 연계 문화행사로 <소통에 대한 당신의 생각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을 통해 관람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고, 전시의 주제에 가장 적합하고 창의적인 팀(또는 개인)에게 소정의 부상을 수여 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실험 영화 및 아방가르드 영화를 상영하는 '아트 살롱: After the Museum'이 덕수궁미술관 폐관 시간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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